[내일 날씨] 추위 누그러들고 미세먼지 찾아온다

입력 2021-12-28 20:4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전국 대부분이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인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에서 바라본 인왕산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조현호 기자)

29일 수요일 매서운 추위가 누그러들며 미세먼지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최저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 최고기온은 영상 4도에서 11도를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밤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29일 낮에 또 추가로 유입이 되며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질이 탁해지겠다. 밤부터는 찬바람이 강해지며 수도권부터 차츰 먼지는 해소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고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이 차차 맑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북부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청청북부, 경북북동산지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한때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까지 제주도, 오전부터 밤 사이 경북북부내륙 빗방울 또는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서 1~3cm, 수도권서부, 충청권, 전북북부, 경북북동산지에서 1cm 미만,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에서 0.1cm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 수도권 서부, 충청, 전북 북부, 경북 북동 산지에서의 예상 강수량은 1mm 미만일 것으로 전망됐다. 경북 북부 내륙 지역과 제주도 강수량은 0.1mm 미만일 것으로 관측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