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디와이디, 매매거래 정지 해제에 ‘상한가’

입력 2021-12-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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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거래소)

28일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디와이디, 모아텍, 아이엠 등 3개다. 하한가는 없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와이디는 전 거래일 대비 29.79%(575원) 오른 3505원에 장을 마감했다.

디와이디에 대한 주권매매거래 정지가 풀리면서 대기중이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디와이디의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이날부터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디와이디는 지난 7일 액면분할에 따른 주권 변경 상장으로 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모아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93%(1820원) 오른 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아텍은 지난달 반기보고서를 통해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별도재무제표 기준 반기 영업이익이 누적 9억3511만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7억7054만 원으로 집계됐다.

아이엠은 전 거래일 대비 29.86%(1920원) 상승한 835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중지됐던 매매거래가 풀리면서 매수세 집중으로 상한가를 찍은 것으로 보인다. 아이엠은 지난 23일 보통주 6047만895주를 무상감자한다고 공시한 후 주가가 급락하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지난 8일부터 27일까지 매매거래가 중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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