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전국 3499명 확진…전날 대비 677명 감소

입력 2021-12-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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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평균 확진자 6170명

▲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크리스마스인 25일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오후 6시 기준 349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677명 줄어든 수치로, 일주일 전인 18일과 비교하면 12명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자정까지 집계해 내일 발표하는 만큼 전체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149명(61.4%), 비수도권에서 1350명(38.6%)이 보고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974명 △서울 899명 △부산 365명 △인천 276명 △경남 173명 △경북 130명 △대구 118명 △충남 99명 △강원 99명 △전북 71명 △충북 66명 △광주 62명 △울산 53명 △대전 47명 △전남 35명 △제주 28명 △세종 4명 등이다.

지난 일주일(19~25일) 평균 확진자는 6170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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