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화이자 코로나 치료제 승인 소식에 ‘SK바사·셀트리온 3사’ 약세

입력 2021-12-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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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와 셀트리온그룹 3사가 약세다.

화이자의 코로나19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 38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3.66% 내린 2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1.25% 하락한 19만8000원에 거래중이며, 셀트리온제약(-0.88%), 셀트리온헬스케어(-0.62%) 등도 약세다.

전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FDA는 중증화 진행이 높은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팍스로비드는 정맥주사제형이 아닌 경구용 치료제로 코로나19 치료제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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