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다가 차츰 흐려져...영하권 추위

입력 2021-12-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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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이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자 출근길 시민들이 빠르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7~5도, 낮 최고 기온은 6~1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춘천 -4도 △강릉 3도 △대전 -3도 △청주 -2도 △대구 -1도 △광주 -1도 △전주 -2도 △부산 5도 △제주 6도 △울릉도·독도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9도 △청주 8도 △대구 10도 △광주 12도 △전주 10도 △부산 14도 △제주 15도 △울릉도·독도 9도 등이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남부·세종·충남·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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