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롯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위한 사회공헌 활동 활발

입력 2021-12-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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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마라톤 버추얼런'ㆍ롯데푸드는 다섯쌍둥이 가족에 분유와 영유아식 지원

▲롯데는 지난달 23일 블루스퀘어에서 슈퍼블루마라톤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롯데)

롯데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2021 슈퍼블루 마라톤 버추얼런'을 진행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슈퍼블루 마라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회 최초로 비대면 버추얼런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및 가족, 롯데 임직원 등 3000여 명의 참가자가 대회 기간 중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사전에 선택한 코스(5㎞ㆍ10㎞)를 달렸다.

롯데시네마는 10일 영화 '리슨' 개봉을 기념해 기부 상영회를 열었다. 상영회 일부 수익금은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된다. 기부된 금액은 청각 장애인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등 사회 적응에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롯데푸드는 3일 국내에서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 가족에게 영유아식 전부와 이유식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롯데푸드는 아이들의 수유 종료 시까지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15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생필품, 간식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지원했다. 물품은 서울 지역 선별 진료소 5개소 및 코로나 전담 진료 병원 3개소에 근무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된다. 롯데물산은 송파구 관내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온장고 10대, 온음료 2만 여병을 지원했다.

롯데면세점은 16일 '듀티포어쓰(Duty4Earth)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마련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걸음 기부 캠페인은 참가자 누적 걸음 수가 10억 보를 달성하면 롯데면세점이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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