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까지 2217명 확진…전날 대비 211명↓

입력 2021-12-1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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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02명으로 이틀째 7천명대를 이어가고 있는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12.09. jhope@newsis.com (뉴시스)

서울시는 1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1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9일 2428명보다 211명 적은 수준이다.

10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941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보면 해외 유입이 2명이고, 나머지는 국내 발생이다.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가 19명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478명으로 늘었다.

강북구 소재 어르신 돌봄시설 관련 7명(누적 45명),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3명(누적 44명)도 추가 감염됐다.

중랑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돼 총 47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중 529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됐고, 2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481명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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