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84.0/1184.4, 3.55원 상승..오미크론 확산 우려

입력 2021-12-0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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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이틀째 상승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어스인 오미크론 확산 우려감이 영향을 미쳤다. 관심을 모았던 미국 비농업고용지표는 혼조세를 보였다.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21만명 증가하는데 그쳐 시장예상치(55만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반면, 실업률은 4.2%로 시장예상치(4.5%) 보다 낮았다.

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4.0/1184.4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5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80.1원) 대비 3.5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2.93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07달러를, 달러·위안은 6.373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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