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음악축제 ‘징글볼’ 오프닝 무대 꾸며

입력 2021-12-04 19:0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에서 열린 음악축제 ‘2021 징글볼 투어’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3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하는 ‘징글볼’ 무대에 올라 ‘버터’(Butter)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등 두 곡을 열창했다.

특히 ‘다이너마이트’는 연말연시에 맞춰 홀리데이 리믹스 버전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2년 만에 징글볼 무대에 다시 서게 돼 정말 좋다. 모두 보고 싶었다”며 “내년에는 모든 순간을 아미(방탄소년단 팬)들과 함께 즐기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에드 시런, 도자 캣, 릴 나스 엑스, 더 키드 라로이 등 전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