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구 경계 없앴다"...코웨이, ‘노블 인덕션 프리덤’ 출시

입력 2021-11-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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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구 간 경계를 없애 전체 면적서 자유롭게 가열...최대 6개까지도 조리

▲‘노블 인덕션 프리덤’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는 화구 경계를 완전히 없앤 100% 올프리 인덕션 ‘노블 인덕션 프리덤’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웨이 노블 인덕션 프리덤은 화구 간 경계선이 없어 전체 면적에서 자유롭게 가열이 가능하다. 상판 전면을 가열 공간으로 활용해 용기를 원하는 위치 어디든 놓을 수 있다. 용기 모양에 따라 화구 가열 사이즈가 알아서 조절돼 넓은 팬, 사각그릴 등 부피가 큰 용기도 요리할 수 있다. 가열 공간이 늘어나 최대 6개까지(와이드형 기준) 동시 조리가 가능하다.

화구당 개별 조작부와 스마트 오토 센싱 기능이 적용돼 사용 편의성도 강화됐다. 상판에 용기를 올리면 자동으로 용기를 인식해 화력이 설정된다. 여러 요리를 동시에 할 때도 디스플레이 위에 각 위치별 개별 조작부가 표기된다. 스마트 오토 센싱을 통해 가열 중 용기 위치를 옮겨도 설정값을 재입력할 필요 없이 이동 구간을 감지해 맞춰진 설정값이 유지된다.

화구는 최대 7200W 출력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종류의 음식을 단시간 내에 가열할 수 있다. 각 화구는 18단계로 개별 화력 조절이 가능해 요리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부가기능도 탑재됐다. 패키지로 판매되는 전용 쿡웨어와 함께 이용하면 자동 요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자동 밥짓기 기능은 쌀의 종류(백미 혹은 잡곡)와 인원수를 선택하면 따로 불조절을 하지 않아도 최적의 온도로 밥을 완성한다. 요리 종류에 따라 3단계 맞춤 팬 조리가 가능해 음식이 타지 않도록 팬의 온도를 유지한다. 펫 잠금, 물넘침 자동 감지, 과열 시 자동 꺼짐 기능 등 28가지의 안전 장치도 적용됐다.

이번 제품은 가로 921mm의 와이드형과 가로 580mm의 일반형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색상은 ‘페블 그레이’(와이드형ㆍ일반형)와 ‘히말라얀 솔트 핑크’(일반형)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빌트인 방식과 프리스탠딩 방식으로 나온다.

렌탈 고객의 경우 약정 기간 동안 무상 AS를 제공한다. 약정 기간 내 1회 상판 무상 교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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