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경영] LG화학, 청소년 사회공헌 활동 활발히 전개

입력 2021-1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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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Like Green' 진행

▲LG화학이 그린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은 청소년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부터 미래 환경 지킴이를 육성하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라이크 그린(Like Green)'을 본격 시작하고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팀을 이뤄 온라인 멘토링과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Like Green'은 대학생 자문단과의 팀별 활동 등을 통해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와 학업에 대한 고민과 공감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티 청소년들은 환경 및 과학 분야 전문역량을 갖춘 대학생 멘토단과 소규모 팀을 이뤄 ‘G.R.E.E.N(글로벌온난화/리사이클링/에너지/생태계/차세대기술)’을 주제로 지속가능성 교육과 멘토링을 받는다.

'Like Green'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환경 지킴이와 대학생 멘토가 멘토링을 통해 학습한 내용과 성과를 발표하는 그린 콘서트도 개최한다.

그린 콘서트는 녹색의 지구를 의미하는 G.R.E.E.N의 5개 영역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팀별로 나눠 총 10개의 강의로 진행한다.

또한, 과학/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포럼 형태인 '그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LG화학은 ‘그린 생태계’ 활동으로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도 진행 중이다.

우선 서울환경운동연합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물 다양성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밤섬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서포터즈는 밤섬 생태계 전문가들로 이뤄진 자문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생물 다양성 교재와 교구를 함께 제작한다. 지역아동센터를 돌며 청소년에게 생태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 관련 SNS 홍보 콘텐츠 제작 등 환경 지킴이의 역할도 수행한다.

LG화학은 청소년들에게 환경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전문기관, 밤섬 생태 자문위원회,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함께 제작한 청소년 환경교육 교재 및 교구를 지역아동센터 등 필요한 시설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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