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경영] 롯데, 해군ㆍ아동 등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 전달

입력 2021-1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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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ㆍ중소기업 지원도 적극 나서…25억 원 투자 검토

▲롯데는 11일 제76주년 해군 창설 기념일을 맞아 해군ㆍ해병대 장병 및 군무원에게 빼빼로 8만 개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사진제공=롯데)

롯데는 쌀쌀해진 날씨를 따뜻하게 만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1일에는 제76주년 해군 창설 기념일을 맞아 해군ㆍ해병대 장병 및 군무원에게 빼빼로 8만 개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위문품은 인천, 계룡, 진해, 제주 등에 복무 중인 해군ㆍ해병대 장병들과 군무원 전원에게 전달됐다.

롯데제과는 9일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원통초등학교에 두 번째 '스위트 스쿨'을 개관했다. 빼빼로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되는 스위트 스쿨 사업은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스위트 스쿨 이름은 '꿈담터 놀이터'이다. 시설 구조와 디자인은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스타트업ㆍ중소기업의 해외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롯데벤처스는 3일 '글로벌 액셀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3개 회사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격호 창업주 탄생 100주기를 맞아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롯데벤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인 5억 원의 지원금을 시상했으며, 최대 25억 원 투자를 별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9일부터 18일까지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인(In) 태국'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중소기업들을 해외 유통업체와 연결해 주는 롯데홈쇼핑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과 8월에는 동남아시아 7개국을 연결한 비대면 상담회를 진행해 약 1억20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세븐일레븐은 3일 경영주와 함께 백사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연탄 2000장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탁하고,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백사마을 저소득층 2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했다.

롯데GRS는 16일 햄버거 기부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GRS 직원이 직접 조리한 햄버거 세트와 방역 물품 마스크 6000매를 경기도 고양에 있는 사단법인 일산 홀트아동복지타운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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