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D나눔재단, 맞춤형 휠체어 63대 전달

입력 2021-11-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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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이명호 KSD나눔재단 이사장,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중증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형 휠체어 63대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예탁결제원 서울 사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명호 KSD나눔재단 이사장,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맞춤형 휠체어는 자세 유지가 어려운 중증장애 아동을 고려해 안전장치와 등받이 각도 조절 기능 등이 접목돼 있다. 63대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2000만 원가량이다.

이 이사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2012년부터 장애아동용 휠체어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383대의 맞춤형 휠체어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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