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메리츠금융그룹 홈페이지)
메리츠금융이 올해 높은 실적 달성에 힘입어 장 초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5분 기준 메리츠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3.57%(1200원) 오른 3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92억, 1335억 원을 사들인 반면 기관은 1994억 원을 팔았다.
증가세는 메리츠증권의 높은 실적 달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3분기까지 순이익이 5932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실적(5651억원)을 넘어섰다. 다음달 정기 변경을 앞둔 코스피200에 메리츠금융지주가 새로 편입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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