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91.5/1191.7, 5.5원 상승..유럽 코로나19 재확산

입력 2021-11-2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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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이틀째 상승했다. 유럽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유로화는 급락한 반면, 달러화는 상승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1.5/1191.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85.3원) 대비 5.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3.9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87달러를, 달러·위안은 6.390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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