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미세먼지 ‘매우 나쁨’…흐리고 밤부터 비

입력 2021-11-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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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일요일인 21일은 전국이 흐리고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전라·제주도·울릉도·독도는 5~20㎜, 강원영동·경상·서해5도는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에서 ‘매우나쁨’, 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천 영종·영흥에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와 기류 수렴으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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