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복지기업 부문 대상 수상
▲부영주택 직원들과 아파트 경비근로원들이 말복을 맞아 받은 지급된 삼계탕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영주택)
특히 안전 관리자 정규직 채용을 늘려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 관리 매뉴얼을 시행 중이다. 중대재해처벌 관련 법률 시행을 앞두고 재해예방 전문지도 기관 컨설팅도 받았다. 또 모든 현장에서는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안전 수칙을 세우고 안전 관련 시스템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안전보건 전문인력을 선임하고 안전보건 전담 조직도 새로 편성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 조직도 확대했다.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한 경영 시스템 구축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부영주택은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올해 5월부터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MS’ 인증을 받았다. ‘KOSHA-MS’는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 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이다.
부영주택은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경영체계 확립과 함께 현장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사는 근로자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양막 설치와 식염포도당을 공급한다. 또 전 직원에게 조식부터 석식까지 매 끼니를 제공하며 복날에는 전 임직원에게 삼계탕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