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 '팔자'에 2940선까지 하락했다.
18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3.47포인트(0.45%) 내린 2948.9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115억 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91억 원, 183억 원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14%), NAVER(1.12%), 셀트리온(0.46%) 등이 상승세다. SK하이닉스(-0.45%), 삼성바이오로직스(-1.29%), 카카오(-0.40%), LG화학(-0.52%)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는 은행(0.99%), 섬유의복(0.22%), 전기전자(0.01%) 등이 오르고 있다. 운수창고(-1.90%), 의료정밀(-1.38%), 보험(-1.37%),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5포인트(0.09%) 하락한 1030.31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34억 원, 114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027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89%(8.89포인트) 오른 1007.46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2857억 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66억 원, 198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위메이드(3.29%), 엘앤에프(2.86%), CJ ENM(2.68%) 등이 강세다. 반면 에이치엘비(-2.38%), 펄어비스(-0.50%), 셀트리온헬스케어(-0.12%) 등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