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익SK뷰'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최고 '102대 1'

입력 2021-11-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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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 SK뷰' 아파트 조감도 (자료제공=SK에코플랜트)

한국토지신탁이 사업 대행을 맡고 SK에코플랜트가 짓는 ‘학익 SK뷰’ 아파트 청약 결과 전 타입이 1순위 해당 지역에서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학익 SK뷰는 16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590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 평균 1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 A형에서 무려 102대 1에 달했다.

단지는 주변에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인근에 제2경인고속도로와 문학IC가 있어 서울 및 경기 성남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을 통해 서울 지하철 1·4호선, 인천 지하철 1호선 등 환승도 가능하다. 수인분당선 학익역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교통망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좋다. 인근에 홈플러스(인하점), CGV(인천학익점), 롯데백화점(인천터미널점), 문학경기장 등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이 있어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

24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내달 6일~14일까지 9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매소홀로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