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84.8/1185.2, 4.1원 상승..미 소매판매 호조

입력 2021-11-17 07:57수정 2021-11-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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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이틀째 상승했다. 미국 소매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 미 10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7% 상승해 전월(0.8%)은 물론 시장예상치(1.2~1.4%)를 웃돌았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4.8/1185.2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79.9원) 대비 4.1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4.8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21달러를, 달러·위안은 6.390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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