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삼형제, 코로나19 치료제 판매 허가 소식에 강세

입력 2021-11-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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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가 유럽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셀트리온 삼형제가 강세다.

15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8.67% 오른 2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전일 대비 14.62% 오른 13만56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8.65% 오른 9만2900원에 개래중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2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렉키로나(CT-P59)에 대한 유럽 30개국 대상 최종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환자의 증세가 중증 및 사망으로 악화되는 비율을 낮춰 코로나19 국면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렉키로나는 코로나19가 확진된 성인(만 18세 이상) 환자 중 보조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하지 않고, 중증으로 이환 가능성이 큰 환자의 치료에 사용 가능한 치료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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