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클라우드 확장 나설 것
이날 스노우플레이크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시아 지역의 데이터 클라우드 도입을 촉진하고, 한국 고객이 데이터 주도형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자사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해 전 세계 수천 여 기업이 데이터와 사용자의 위치에 상관없이 무제한적인 규모와 동시성, 그리고 우수한 성능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임 강형준 지사장은 스노우플레이크의 한국 내 비즈니스 개발, 영업 및 채널, 파트너십을 책임지게 된다. 그는 클라우데라(Cloudera), 호튼웍스(Hortonworks), 테라데이타(Teradata)에서 지사장 및 주요 임원으로 근무하며,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산업을 발전시킨 폭넓은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강형준 지사장은 "자동차, 금융서비스, 제조, 유통 등 한국 핵심 산업은 스노우플레이크의 유연성, 동시성 및 안전한 데이터 공유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며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한국 시장의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의 전략적 파트너인 SK C&C는 ‘파워드 바이 스노우플레이크(Powered by Snowflak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데이터 클라우드를 디지털 플랫폼의 기반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기열 SK C&C 디지털 플랫폼부문 총괄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와 SK C&C 디지털 플랫폼의 강력한 결합 역량을 통해 우리 고객들은 전사적으로 데이터 활용을 대폭 강화하고, 경제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