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인과 기관 매수세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7.51포인트(0.25%) 오른 2983.22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6554억 원 순매도한 반면 외인과 기관은 각각 3333억 원, 3170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57%), 섬유의복(1.45%), 서비스업(1.26%), 기계(1.25%) 등이 올랐고, 의료정밀(-1.62%), 종이목재(-0.94%), 철강금속(-0.81%), 금융업(-0.77%)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카카오(4.42%), 현대차(2.64%), 기아(2.35%), NAVER(2.24%) 등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03%), 셀트리온(-0.71%)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3.57포인트(-0.36%) 떨어진 1001.43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인이 각각 424억 원, 13억 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235억 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에코프로비엠(7.27%), 엘앤에프(6.99%), 카카오게임즈(2.47%) 등이 올랐다. 위메이드(-12.05%), 펄어비스(-1.71%), 셀트리온제약(-0.92%)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