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충렬중학교에 ‘학교명상숲’ 조성

입력 2021-11-0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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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탄소 상쇄사업 추진 일환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3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소재 충렬중학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학교명상숲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추진 중인 산림탄소 상쇄사업 중 하나다. 2018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적합한 학교를 추천받아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충렬중학교 내 561㎡ 부지에 이팝나무, 산수유 등의 나무를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정서 함양은 물론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학교명상숲 조성을 확대해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저탄소사회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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