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 백악관 대변인, 코로나19 확진 판정

입력 2021-11-0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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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이후 바이든과 접촉 안 해"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10월 26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사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오늘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음을 투명하게 공개한다”면서 “27일 이후 바이든 대통령과 백악관 고위 참모진들과 접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26일 바이든 대통령을 마지막으로 만났지만 6피트(182㎝) 이상 떨어져 있었고 마스크를 끼고 있었다. 이후 나흘 동안 음성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사키 대변인은 급한 가족문제를 이유로 28일 바이든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동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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