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KCSI 초고속인터넷·IPTV 부문 단독 1위

입력 2021-10-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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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통해 취약계층 보호 실현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초고속인터넷과 IPTV 부문 단독 1위를 달성했다. 같은 조사에서 모회사인 SK텔레콤은 24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오르며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 ‘그랜드슬램’을 22년 연속으로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성과에 대해 SK브로드밴드 측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급변하고 있는 미디어 산업의 트렌드 리더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한편,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VOC(고객의 소리)를 최우선으로 개선하기 위해 고객만족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고객자문단은 미디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유행에 민감한 ‘MZ세대’ ‘키즈 부모’, 미디어 신 소비층인 ‘4050 장년층’ ‘시니어’ 등 다양한 세그먼트별로 구성해 신규 서비스 사전체험, 개선점 발굴, 심층인터뷰 등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수집, 실제 서비스에 반영 중이다.

또 고객 우선주의 가치를 전면에 내세운 ‘Lovely B tv’ 캠페인을 확장해 △가족간 행복을 공유하는 ‘B tv 패밀리’ △다양한 월정액 서비스 ‘라이프 플러스(LIFE+)’, ‘오션(OCEAN)’ △맞춤형 프리미엄 홈스쿨링 콘텐츠로 중무장한 ‘B tv 잼(ZEM) 키즈’ △요금 할인폭을 최대한 끌어올린 ‘더슬림 요금제’ 등 서비스 혁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자회사 미디어에스를 출범시켜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 ‘채널S’와 지역전문 채널 ‘채널S 동네방네’를 개국했다. 이를통해 신규·독점·지역 콘텐츠 전략으로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 여주위성센터를 시작으로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우는 한편, SK그룹 7개사와 함께 ‘RE100(Renewable Energy 100%)’에도 가입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환경보호 캠페인에 나서는 ‘고고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KCSI 초고속인터넷과 IPTV 부문 단독 1위는 고객 행복을 최우선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혁신한 결과”라며 “급변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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