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다 맑아져…일교차 주의

입력 2021-10-2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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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상강을 이틀 앞두고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인 21일 오전 서울 도심에서 시민들이 몸을 웅크린 채 출근을 하고 있다. (뉴시스)

수요일인 오늘(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오전까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벗어날 전망이다.

이에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 한때 5㎜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6도 높아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가 될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 대전 10도 △대구 10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부산 13도 △춘천 8도 △강릉 13도 △제주 14도 △울릉도·독도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2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1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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