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오후 6시 기준 981명

입력 2021-10-2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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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네자릿수를 이어갈 전망이다.

25일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98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957명)보다 24명 늘었다. 일주일 전(18일) 897명과 비교하면 84명 많은 수준이다.

수도권 748명(76.2%), 비수도권 233명(23.8%)으로 조사됐다. 서울 363명, 경기 322명, 인천 63명, 대구 60명, 부산 33명, 충북 27명, 충남 26명, 경북 20명, 강원 19명, 경남 18명, 전북 13명, 제주 6명, 광주 5명, 대전 3명, 울산 2명, 전남 1명이다. 세종에서는 유일하게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200명대로 예상된다. 전날 최종 집계는 1190명으로 마감됐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 1211명을 기록한 뒤 11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확진자는 하루평균 1378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13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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