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79.4/1179.6, 1.4원 상승..1.7%대 올라선 미 10년 금리

입력 2021-10-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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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이틀째 상승했다. 미국 실업지표 호조에 국채금리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미국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9만건에 그쳤다. 이는 시장예상치 30만건을 밑돈 것이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7003%를 기록해 4월5일(1.7003%) 이후 6개월보름만에 처음으로 1.7%대로 올라섰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9.4/1179.6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77.2원) 대비 1.4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4.0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25달러를, 달러·위안은 6.3940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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