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성수동에 '금성오락실' 오픈… "올레드 TV로 게임 즐겨요"

입력 2021-10-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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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드 TV와 추억의 오락실 감성을 동시에 경험하는 이색 체험 공간
카페 공간에는 금성오락실 전용 굿즈, 야외 테라스엔 스탠바이미 체험존

▲ LG전자가 이달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힙스터들의 성지로 알려진 서울 성수동에 ‘금성오락실’을 연다. 금성오락실은 방문한 고객들이 게임뿐만 아니라 과거의 추억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복합 문화 체험공간이다. 모델들이 LG 올레드 TV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올레드 TV를 앞세워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이색 체험 마케팅을 펼친다.

LG전자는 오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패션 편집숍 ‘수피’에 430㎡ 규모 팝업스토어 ‘금성오락실’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금성오락실은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찾는 MZ세대를 위해 올레드 TV로 꾸민 뉴트로(New-troㆍNew와 Retro의 합성어) 콘셉트의 이색 체험공간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곳에서 고객들은 현존 최고 TV로 인정받고 있는 올레드 TV와 추억 속 오락실의 감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고객들이 금성오락실에서 게임뿐만 아니라 과거의 추억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올레드 게이밍 존 △라이프스타일 체험존 △금성오락실 굿즈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 등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 체험공간으로 꾸몄다.

스스로 빛나는 자발광(自發光) 올레드 픽셀을 형상화한 ‘셀프리트(Self-Lit) 터널’을 지나 입장하는 올레드 게이밍 존에서는 과거 오락실에서 즐기던 추억의 게임부터 최신 콘솔 게임까지 10여 대의 LG 올레드 TV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48형 올레드 TV 3대를 이어 붙여 만든 대형 디스플레이가 설치된 레이싱 게임존에서는 극강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 LG전자가 이달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힙스터들의 성지로 알려진 서울 성수동에 ‘금성오락실’을 연다. 금성오락실은 방문한 고객들이 게임뿐만 아니라 과거의 추억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복합 문화 체험공간이다. 모델들이 LG 올레드 TV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신세계푸드와 협업해 다양한 분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도 조성했다.

카페 한편에서는 LG전자 전신인 금성사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 머그컵, 텀블러 등 금성오락실 전용 굿즈(goods)도 선보인다. 야외 테라스 공간에는 프라이빗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를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체험존을 마련해 자연스럽게 제품을 경험하도록 했다.

금성오락실은 코로나 방역 기본 수칙(발열 체크, 손 소독 등)에 준해 오락실과 카페 등 각 공간 내 수용인원 기준에 맞춰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금성오락실 방문을 원하는 고객은 오락실 입구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체크인 후 금성오락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Follow)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오락실 내 게임은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게이밍 성능을 앞세워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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