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패혈증 의심 중환자실행…“지금 회복 중”

입력 2021-10-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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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입원 후 현재 회복 중...대변인 “코로나와 무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1월 27일 애틀랜타에서 행크 애런 장례식에서 추모사를 읽고 있다. 애틀랜타/AP뉴시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패혈증 의심 증세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CNN은 클린턴 전 대통령이 미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계된 것은 아니며, 패혈증이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클린턴 측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클린턴 전 대통령은 12일 저녁 병원에 입원해 코로나19와 무관한 감염 치료를 받았다”며 “현재 좋은 상태로 회복 중으로, 의료진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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