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82.4/1182.6, 5.15원 하락..실적개선에 위험선호

입력 2021-10-1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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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사흘째 하락했다. 기업 실적개선으로 뉴욕 3대 증시가 일제히 1%대 급등세를 보이는 등 위험선호 현상이 살아났기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2.4/1182.6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86.8원) 대비 5.1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3.6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599달러를, 달러·위안은 6.4371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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