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대한민국 SNS 대상 기업부문 종합대상 수상

입력 2021-10-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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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채널 활용한 고객 소통으로 높은 평가”

▲LG유플러스는 ‘제11회 대한민국 SNS 대상 2021’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3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은 기업은 LG유플러스가 최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제11회 대한민국 SNS 대상 2021’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3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은 기업은 LG유플러스가 최초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매년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운영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에 수여하는 관련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한다.

LG유플러스는 채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통한 활발한 디지털 소통 활동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고상인 ‘종합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평가 항목은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KOSBI, Korean Social Brand Index) 기반의 정량평가(40%), 15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 평가(30%), 참여기업ㆍ기관 SNS 전문가의 내부 전문가 평가(20%),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사용자 투표(10%) 4가지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새롭게 정립된 비전인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SNS 채널 개편을 단행하고, 4가지 브랜드 핵심가치인 ‘고객 최우선’, ‘과감한 도전’, ‘역동적 실행’,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반영한 콘텐츠들로 고객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가장 호응이 높았던 콘텐츠는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캐치유’다. 데이터 사용량 상위 1%, 23년 장기고객 등 이색적인 U+고객을 직접 만나 LG유플러스 경험담을 전달하는 로드쇼 콘셉트의 시리즈 콘텐츠다. U+서비스 소개와 같이 일방향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고객을 주인공으로 설정한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통해 LG유플러스의 핵심가치인 ‘진정성 있는 소통’을 끌어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SNS 주이용층인 MZ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해 MZ세대 직원이 직접 SNS 채널을 운영하며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로 언택트 소통을 강화하고 디지털 채널에서 고객들과 친밀한 관계를 지속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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