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5개 분과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

입력 2021-09-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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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5개 분과 특별위원회 위원 4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방송자문특별위원회는 김형석 전 연합뉴스 전략사업본부장을 위원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 9인, 광고자문특별위원회는 김강현 대한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원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 9인, 방송언어특별위원회는 최병찬 전 KBS 강릉방송국장을 위원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 9인, 통신자문특별위원회는 이욱한 숙명여자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를 위원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 9인, 권익보호특별위원회는 조명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상제작과 초빙교수를 위원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 9인을 각각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분과별 특별위원의 위촉 기간은 10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1년이다.

방심위의 특별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2조 제5항에 따라 구성되는 법정위원회다. 현재 △방송자문 △광고자문 △방송언어 △통신자문 △권익보호의 5개 분과 특별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

특별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분과별 소관 직무에 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방심위는 이날 위촉된 위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 이후 분과별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분과별 특별위원회는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방송심의 및 통신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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