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특집] 한샘, 키친바흐 ‘스칸디&노르딕’ 등 프리미엄 인테리어 디자인 공개

입력 2021-09-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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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에 민감한 30~40대 고객 대상

▲한샘 프리미엄 부엌 키친바흐 신제품 ‘스칸디 노르딕’ 홈카페형 구성. (사진제공=한샘)

홈 인테리어 시장이 예술적 감각을 더한 제품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2021년 하반기 가을ㆍ겨울 시즌을 맞아 자사 프리미엄 부엌 브랜드 ‘키친바흐(KITCHENBACH)’ 부엌과 인테리어 가구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키친바흐의 ‘스칸디&노르딕’은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자사 프리미엄 부엌 신제품이다. 주요 고객층은 트렌드에 민감한 30~40대다.

‘미드센추리 모던(Mid-Century Modern)’은 1940~6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인테리어 방식으로 간결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북유럽 스타일의 나무 소재에 철재, 아크릴 등 공업용 소재가 조화를 이루며 원색의 가구, 소품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최근 유통업계 전반에서 복고를 뜻하는 ‘레트로(Retro)’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로 한샘이 부엌 레트로 시장 활성화를 이끄는 모습이다.

특히 키친바흐 ‘스칸디&노르딕’은 ‘스칸디’ 도어와 ‘노르딕’ 도어를 조합해 부엌을 구성할 수 있다. ‘스칸디’ 도어는 무채색의 △스칸디클라우드 △스칸디머쉬룸 △스칸디스톤 △스칸디세이지 4종 중 선택 가능하며 ‘노르딕’ 도어는 나무 색상의 △노르딕월넛 △노르딕오크 중 선택할 수 있다.

색상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부엌의 콘셉트도 디자인할 수 있다. 고객이 홈카페 부엌으로 구성할 경우 ‘홈카페장’을 활용해 커피머신, 토스터기,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소형가전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특수장인 ‘리프트업 키큰장’, ‘밥솥 수납장’ 등을 활용해 가전기기를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

홈오피스형 부엌으로 구성하면 요리, 식사뿐만 아니라 재택근무를 위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한샘은 거실의 품격을 높이는 프리미엄 소파 2종 & 온라인 전용 식탁 1종도 선보였다. 한샘의 프리미엄 라인인 ‘바흐(Bach)’그레이드로 출시되는 ‘바흐 플루드(Bach Plude)’ 소파는 부드러운 곡선과 깔끔한 아웃라인이 적용된 프리미엄 디자인과 온 가족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중간 경도의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함께 출시되는 전용 소파 테이블은 집 구조에 맞는 다양한 모듈 구성을 가능케 한다. 색상은 ‘페더화이트(Feather White)’, ‘오션블루(Ocean Blue)’, ‘타우페(Taupe)’, ‘오션그레이(Ocean Gray)’ 등이다.

한샘 ‘유로 포네(Euro Pone)’소파는 최근 인기인 패브릭 소파 중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넓고 푹신한 착석감의 ‘덕다운(Duck Down)’ 소재의 패브릭 소파다.

한샘이 하반기에 선보이는 침실 신제품 ‘유로 부티크(Euro Boutique)’는 침대 헤드에 가죽이나 패브릭 소재의 볼륨감 있는 세로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된 침대이며, 고급 호텔 콘셉트의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가 반영됐다.

핵상은 2가지 소재로 구성됐다. ‘크림 화이트(Cream White)’ 색상은 합성 가죽을 사용해 관리가 편리하며, ‘그레이(Gray)’ 색상은 발수, 방오 기능을 더한 세미 스웨이드 질감의 패브릭 소재를 사용했다.

한샘은 앞으로 온ㆍ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제품을 차례로 전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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