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2339명…전날보다 153명 감소

입력 2021-09-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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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체는 2600명 안팎 예상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시스

일요일인 2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33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의 2492명보다 153명 감소한 것이지만, 일주일 전 같은 날인 19일보다는 805명 증가한 것이다.

수도권이 1683명으로 전체의 72%, 비수도권은 656명으로 28%를 각각 차지했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839명, 경기 700명, 인천 144명, 대구 115명, 경남 94명, 충남 78명, 경북 71명, 충북 58명, 대전 51명, 전북 43명, 부산 42명, 강원 38명, 광주 28명, 울산 20명, 제주 9명, 전남 8명, 세종 1명을 각각 기록했다.

27일 전체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26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최종 277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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