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장 마감 직전 상승세로 돌아섰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7포인트(0.07%) 오른 3203.33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640억 원을, 기관은 445억 원을 각각 매수 했으며 개인은 972억 원을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98%), 전기가스업(1.45%), 화학(1.28%) 등이 올랐고 철강 및 금속(-0.40%), 운수장비(-0.16%), 기계(-0.15%), 금융업(-0.14%), 섬유·의복(-0.10%) 등은 내림세로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91%), LG화학(3.45%), 삼성SDI(0.92%) 등은 올랐고, SK바이오사이언스(-8.06%), 크래프톤(-5.21%), 카카오뱅크(-4.21%)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89포인트(0.08%) 하락한 1052.96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은 2105억 원을 매수 했으며 기관은 744억 원을, 외국인은 1207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에스티팜(1.45%), 천보(1.20%), 원익IPS(1.12%)는 오른 반면 카카오게임즈(-3.35%), 펄어비스(-2.94%), 위메이드(-2.50%)는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