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화요일인 오늘(3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권, 전북, 경북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7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다음 달 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전북, 경북 50∼150㎜(곳에 따라 충청 250㎜ 이상, 경기 남부·강원 남부·경북 북부 200㎜ 이상), 전남, 경남, 울릉도, 독도, 서해 5도 10∼60㎜다.
제주도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 예상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청주 22도 △대구 21도 △광주 22도 △전주 22도 △부산 24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3∼27도로 선선하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 일부 지역은 30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