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수산, 지난해 영업손실 3억원...전년비 적자지속

입력 2009-01-28 07:26

조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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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수산은 28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3억46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지속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0억700만원으로 전년대비 35.26% 늘었으나 순손실은 8억9800만원으로 적자지속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제천공장을 인수해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결과 매출액에서는 상당한 증가를 가져왔으나 환율급등, 원부자재 급등으로 인한 원가부담과 제천공장 인수 2년차의 고정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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