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백신 구입비 요구에...한국 대기업 기부액 100억원 달해

▲삼성전자 베트남 현지 생산공장. 삼성전자 베트남 링크드인 캡처

한국 대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입비를 요구하는 베트남 정부에 거액을 기부했다.

17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낸 백신 기금은 최소 1800억 동(약 92억 원)이다. 이중 가장 많은 기부금을 낸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는 중앙정부와 지방성에 750억 동을 냈다.

SK는 중앙정부에 100만 달러(약12억 원)를 기부했다. 삼성전자 기부액의 3분의 1 수준이지만, 직원수 대비 기부액 규모로 따지면 가장 많은 금액이다. 베트남 내 SK 직원 수는 총 400명이다. 이와 함께 SK는 내년 1분기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자체 백신을 생산하면 우선적으로 베트남에 제공할 수 있도록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LG는 하이퐁시에 한화로 약 16억 원의 백신 기금을 냈다. 하이퐁시는 LG 전자, 디스플레이, 이노텍 등의 생산시설이 위치한 곳이다.

이 밖에 롯데 (약 5억 원), CJ (약 3억3000만 원), 신한은행 (약 3억 원)도 중앙정부와 지방성에 기부금을 냈고, 효성 등 다수의 한국 기업과 현지 교민들이 베트남 정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을 모두 합치면 100억 원이 넘을 것이라고 한인 단체들은 추산했다.

이 같은 한국 기업의 기부 행렬은 베트남 정부의 백신 구매 펀드에 따른 것이다. 베트남 중앙정부는 앞서 민간기업들로부터 지원을 받아 백신 구매 펀드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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