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두꺼비'가 떴다

입력 2021-08-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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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021 뉴질랜드 한인의날 후원사로 참가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14일(현지시간)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2021 뉴질랜드 한인의 날 K-페스티벌’의 후원사로 참가해 브랜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행사에서 달콤한 술을 좋아하는 현지 젊은층에게 과일리큐르를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했다.

효과적인 브랜드 노출을 위해 ‘K-페스티벌’ 행사장 입구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참이슬 글로벌 TV광고를 상영했고, 참이슬 제품과 진로 두꺼비 LED포스터를 활용한 인테리어와 포토월을 설치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행사장 내 시음부스를 마련해 참이슬, 진로이즈백, 이슬 시리즈 과일리큐르를 제공해 부스를 찾은 3000여명의 현지 소비자들에게 K소주를 선보였다.

부스를 방문한 뉴질랜드인 Jessica Macrae(23)는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못 가고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음식과 소주를 즐길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참이슬 브랜드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한식당과 연계한 프로모션 및 시음 이벤트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총괄상무는 “교민과 현지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뉴질랜드 시장을 공략하겠다”며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뉴질랜드 현지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주류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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