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인 매도에 장중 3210선으로 소폭 하락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18분 현재 전일 대비 5.97포인트(-0.19%) 내린 3214.65를 기록했다.
외인이 1조984억 원 팔아치우는 가운데 개인, 외인이 각각 8341억 원, 2771억 원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3.10%), 섬유의복(1.67%), 운수장비(1.38%)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3.28%), 전기전자(-1.26%), 종이목재(-0.88%)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기아(4.33%), LG화학(2.59%), 카카오(2.43%) 등이 상승세다. SK하이닉스(-4.27%), POSCO(-1.74%), 삼성전자(-1.66%)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39포인트(0.42%) 오른 1056.31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홀로 1785억 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인, 기관이 각각 871억 원, 841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엘앤에프(6.66%), 에코프로비엠(3.05%), 셀트리온제약(1.86%) 등이 오르고 있다. 리노공업(-2.38%), 알테오젠(-1.53%), SK머티리얼즈(-0.32%) 등은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