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공립 유치원, 초등 교사 279명 선발

입력 2021-08-12 11: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서울시교육청이 2022년도 서울 공립 유치원 및 초등교사 임용시험을 통해 모두 279명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185명, 5년 전보다 3분의 1로 줄어든 수치다.

교육청은 12일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을 사전예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40명, 유치원 특수교사 3명, 초등교사 213명, 초등 특수교사 23명으로 총 279명이다. 이 중 20명은 장애인으로 선발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유치원 교사 50명, 유치원 특수교사 12명, 초등교사 91명, 초등 특수교사 32명 등 총 185명이 감소했다. 5년 전인 2017년과 비교하면 902명에서 279명으로 3분의 1 이하로 줄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최종 선발분야 및 인원과 시험 세부사항은 9월 15일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제1차 필기시험은 11월 13일 실시한다.

2022학년도 공립 중·고교 교사,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중등 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예고는 추후 별도로 안내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