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오토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 선정

입력 2021-08-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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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증가에 이바지하고 일자리 개선에 앞장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됐다. 기념식에 나선 양승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왼쪽)과 류인진 KCC오토 대표이사. (사진제공=KCC오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KCC오토가 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 선정은 국내 고용 증가에 이바지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 100곳에 수여하는 인증이다.

고용노동부는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년 고용 등 고용 증가 우수 △여성·장애인·고령자 일자리 배려 △능력 중심 채용 △안전한 근로 환경 구축 △직원의 직무 능력 및 숙련 기술 장려 노력 등을 고려해 해당 기업을 선정한다.

매년 선정된 기업에는 정기 근로 감독 유예, 정책자금 지원, 세액공제, 세무조사 유예 등의 우대 혜택 및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된다.

KCC오토는 정규직 채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정규직의 비율이 높을 뿐 아니라, 2014년 이후 매년 고용이 증가하고 있다.

청년 고용을 위해 매년 폴리텍 정수&제주 캠퍼스, 경북대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실습기회 제공 및 채용 때 가산점 혜택을 부여한다.

여성과 장애인 일자리 배려를 위해 2017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채용하여 헬스 키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과 직원에게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노동시간 단축 및 일 생활 균형 실천을 위해 시차출퇴근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Happy Family Day’를 정해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 및 월 1회 조기제를 운영 중이다.

류인진 KCC오토 대표이사는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시되는 추세에 발맞춰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며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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