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모빌리티 라이프 홍보"…현대차, ‘H-스타일리스트’ 5기 모집

입력 2021-08-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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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차 3대ㆍ활동비 지급…27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지원

▲현대차, SNS 앰배서더 ‘H-스타일리스트’ 5기 모집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현대차의 모빌리티 라이프를 홍보하는 ‘H-스타일리스트’ 5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8년부터 매년 ‘H-스타일리스트’를 모집해 온라인을 통한 교류에 익숙한 MZ세대들과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이번 기수에 선발된 ‘H-스타일리스트’는 9월부터 약 3개월간 활동하며 본인이 운영 중인 채널의 콘셉트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현대차ㆍ제네시스 차량을 체험하고, 관련된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를 올리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참가자 1인당 총 3대의 시승 차량 지원 △월 활동비 지급 및 월 활동 우수자ㆍ최종 활동 우수자 대상 추가 포상 △영상과 사진 관련 비대면 강의 6개월 수강 혜택 등을 제공해 참신한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각종 시승ㆍ브랜드 프로모션 체험을 지원하는 등 추가적인 혜택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H-스타일리스트’ 5기는 만 21세에서 29세 사이의 운전면허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또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라면 누구나 27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답답하고 제한된 일상이 매일이 되어버린 코로나19 시대에 자동차는 이동수단을 넘어 나만의 공간으로 그 의미와 쓰임새가 진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H-스타일리스트’ 활동이 고객께서 현대차의 ‘모빌리티 라이프’를 경험하실 색다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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