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2021-08-03 14:25)에 Channel5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미래에셋맵스리츠는 오는 18일로 예정된 제2기 정기주주총회에 앞서 원활한 진행과 의결정족수 확보를 위해 의결권 대리행사를 3일 권유하고 나섰다.
이번 주총에서 논의안건은 배당재원 사용을 위한 자본준비금 감액 배당과 사업계획 승인 등이다. 이 회사는 당기말 주식발행 초과금이 745억 원으로 자본금(201억 원) 대비 현행 법령한도인 1.5배(301억 원)보다 444억 원 가량 많다.
이에 배당 예정액 30억 원을 조달하기 위해 이익잉여금(11억 원), 초과배당액(17억 원) 등을 제외한 2억 원을 자본준비금에서 감액하는 안건을 논의한다. 아울러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