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9일 '21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통풍치료제에 대해 "미국에서 임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예상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며 "2027년 말 정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 미국을 포함한 다국가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2027년에 잠재 시장이 5조 원 규모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약 5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에 중국 시장에서 통풍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중국 시장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국가 임상에 중국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현재 상업화에 관련해서 직접 판매를 포함 기술 이전을 계획 중"이라며 "미국과 중국에 있는 회사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