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DLS 미상환 발행잔액 26.7조...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

입력 2021-07-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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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제공)

6월 말 기준 파생결합증권(DLS) 미상환 발행 잔액은 26조771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9%(3조9778억 원) 감소했다.

DLS(DLB포함) 발행 금액은 9조462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2%(1조732억 원) 감소했다.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11.7%(1조1037억 원), 사모가 88.3%(8조3589억 원)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66.4%(2조1763억 원) 감소했다. 사모 발행금액은 지난해 동기(7조2558억 원) 대비 15.2%(1조1031억 원) 증가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57.5%( 5조4451억 원), 신용연계 DLS가 31.5%(2조9828억 원), 혼합형 DLS가 9.1%(8609억 원)으로서 세가지 유형이 98.2%(9조2888억 원)을 차지했다.

상반기 전체 18개 증권사가 DLS를 발행했다. 삼성증권이 1조5951억 원으로 가장 많이 발행했고 교보증권, 한화투자증권이 각각 1조1060억 원, 1조47억 원을 발행했다.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금액은 5조4503억 원으로 전체 발행금액(9조4626억 원)의 57.6%를 차지했다.

상반기 DLS 총 상환금액은 9조922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4.1%(7조8255억 원)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 금액이 5조607억 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1.0%를 차지했으며, 만기상환금액과 중도상환금액이 각각 4조4924억 원, 3691억 원으로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45.3%, 3.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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