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임직원 30명에 68만 주 스톡옵션 지급

입력 2021-07-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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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9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토스뱅크의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토스)
토스뱅크가 입사 1주년을 맞이한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했다.

토스뱅크는 9일 주주총회를 열고 임직원 30명에게 스톡옥션 68만 주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대표이사인 홍민택 최고경영자(CEO)와 박준하 최고기술책임자(CTO)에게 각각 6만 주를, 그 외 임직원에게는 2만 주를 고르게 부여했다.

이번 스톡옵션의 행사가는 액면가 주당 5000원이다. 대상 임직원은 부여일로부터 2년 뒤인 2023년 7월 9일부터 이를 행사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스톡옵션 부여는 입사 1년을 넘긴 임직원을 대상으로, 당초 수립한 보상안을 실행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보상안을 지속해서 마련, 시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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