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 일정 맞춰 문재인 대통령 방일 의사 전달”

산케이신문, 정부 관계자 인용 보도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AP뉴시스
한국 정부가 23일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에 맞춰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 의사를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6일 보도했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9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취임 직후 전화 회담을 했고, 지난달엔 영국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인사를 나눴다. 대면 정상회담은 아직 진행되지 못했다.

산케이는 “현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개회식 참석을 발표했으며, 질 바이든 미국 영부인도 방일 의사를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